안철수 관련주와 대장주 총정리!

안철수 국민의당 당대표

정치테마주는 단순한 이슈에도 주가 변동이 크므로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하며,

투자는 투자자 본인의 자기결정권에 해당하며 그 책임도 본인의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본 게시물은 투자 권유 혹은 매수추천이 아님을 고지합니다.

 

야권 단일화 카드를 들고 나오며 단숨에 지지율 1위에 오르는 등
'안철수식' 정치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직 탄탄하지 않은 정치기반 때문에 한계점이 부각되는 모습인데요.
과연 야권 단일화에 성공하여 서울시장에 당선될지는

앞으로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철수의 지지율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같이하는

안철수 관련주를 살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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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정치인 이전에 기업인 안철수는 곧 안랩이었고, 

안랩이 곧 안철수였던 적이  있었죠.

정치를 시작하며 대표직을 사직하였지만, 
지금도 최대주주 자리를 유지하며 

기업 운영 전반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봅니다.

 - 본인 보유지분 : 18.57%, 동그라미재단 : 9.99%

2위인 박영선 후보와 10%p 이상의 지지율 격차로

굳건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간 오늘도

10.89% 상승 마감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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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전자
안랩과 더불어 투자자들에게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안철수 관련주'의 대장주죠.

안랩에 재직했던 송ㅇㅇ기획이사가

써니전자 대표를 역임했다는  이유로 

안철수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표직을 사임했지만,

아직까지 '안철수 관련주'로 분류되는 것을 보니
테마주로 각인된 이미지는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을 또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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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믈멀티미디어
기능형 반도체 설계전문회사로서, 

소비자용 멀티미디어 반도체를 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해당 종목이 안철수 관련주로 주목받는 이유는, 
정홍연 다믈멀티미디어 사장의 단순 인적 네트워크 때문인데요.

안철수 당대표가 서울대 융합연구소에서 재직하던 시절
정홍연 사장은 부교수로 재직하였으며, 
김홍선 전 안랩대표이사와는 대학원 동기 관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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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화상회의 시스템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인터넷전화 및 클라우드 가상화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언택트 관련주로도 주목받았던 링네트인데요. 

안철수 관련주로 분류된 이유는 

이주석 대표이사와 안철수 대표가 서울대 동문이며, 

동사의 장영민 사외이사와도 서울대 동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인 김미경씨가 링네트 이사로 재직한 독특한 이력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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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으며, 

배합사료 기술선진국과 꾸준한 기술제휴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창출로 성장동력을 얻고 있는 회사입니다.
우성양행, 우성운수, 대전방송, 우성유통 등 다양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군요.

우성사료는 신경민 전 국회의원의 처가가 운영하는 기업인데,
신경민 전 국회의원이 안철수 당대표의 멘토로 알려져 안철수 관련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신경민 전 의원은 '굳이 따지자면 서울대 선후배 사이'라고 선을 그은 상태입니다.
확인 사실은 없으나 의도적으로 주가를 띄운 것으로 개인적으로 추측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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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포스팅에서도 밝힌바와 같이

저는 정치관련 테마주를 싫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을 이어가는 이유는,

우성사료와 관련된 일화와 같이

잘못 알려진 사실로도 관련 이슈가 터질 때마다 주가가 급격히 변동하고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순 개미에 불과하여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아직은 미미하지만

'건강한 투자'를 하는 투자자가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오늘도 정치관련 포스팅을 남깁니다.

 

 

 

인용 기사

`안철수 테마`로 뜬 우성사료 대주주 일가는 고점서 팔자 - 매일경제 (mk.co.kr)

`안철수 테마`로 뜬 우성사료 대주주 일가는 고점서 팔자

이미지 참고

[인터뷰] '안철수 블록체인 정당' 구상을 듣다 - CoinDesk Korea 신뢰 그 이상의 가치

[인터뷰] '안철수 블록체인 정당' 구상을 듣다 - 코인데스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