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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4

국내 주식시장에는 희망이 없다 (2편 : 대 탈출과 새로운 투자처) 연결되는 글 >https://laureaten-economy.tistory.com/65 국내 주식시장에는 희망이 없다 (1편 : 대 탈출 계획)Intro. 쓰라림과 후련함드디어 처분했습니다. 다시는 투자하고 싶지 않은 국내 주식시장을 정말 두 손 털고 떠나버렸습니다.속이 쓰리면서도 후련하네요. 약 4년 동안 묵혔던 체증이 싹 씻겨 내laureaten-economy.tistory.com 큰 손해를 감수하고 국장을 모두 내던지다12월 6일. 속으로는 '그래, 다 던져버리고 깨끗하게 새로 시작하자.'라고 마음먹었지만, 막상 실현될 손실이 눈앞에 보이니 뜻대로 하기가 참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너무 충동적인 건 아닐까, 원래 같았으면 물타기 했을 거잖아.' 같은 생각들이 들면서 충분히 고민해 보자는 핑계로 일단.. 은밀한 재테크 도전기/국내주식으로 부자되기 2024. 12. 25.
2024년 11월 부수입 정산 Intro.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지난 10월, 제 부수입 파이프라인의 상태는 그야말로 처참하다고 밖에 표현이 되지 않았습니다. '내가 꿈꿔왔던 조기 퇴직은 고사하고 이러다가는 늙어서도 죽어라 일만 해야 할 수도 있겠다.' 하는 위기의식을 비로소 느낀 순간이었죠. 제 또래들에 비해 소득 수준이 결코 낮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전문직이나 고소득 개인사업자와 같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만큼의 만족할만한 수준은 결코 아니었습니다.때문에 모든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부수입 총합계가 근로소득을 넘기는 순간이 오려면 아직도 요원하지만, 지금은 투자와 블로그, 재테크 공부를 즐기면서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부수입 수준이 아직은 보잘것없고 미약하지만 언젠가는 근로소득을 초과하는 .. 나의 이야기/월간부수입정산 2024. 12. 19.

서울나들이 (교보문고 광화문점, 종로 밤거리 돌아다니기) Intro. 성큼 다가온 겨울모처럼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출장 차 올라왔다가 퇴근 이후에 개인시간이 생겨서 주변을 좀 둘러보러 나갔는데요. 역시 제가 살고 있는 황량한 시골과는 달리 서울은 휘황찬란하네요. 거리가 온통 반짝여서 그런지 날씨는 춥지만 연말 느낌도 나고 따뜻한 분위기의 밤거리였습니다. 언제 보아도 기분이 좋네요.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아직 눈이 내리지 않았는데, 서울에는 눈이 정말 많이 내렸어요. 그동안 이상하리만치 날이 푸근했는데, 새하얀 눈을 보니 비로소 '겨울이 왔구나.' 하는 반가움과 함께 '올해도 벌써 저무는구나.' 하는 아쉬움이 함께 밀려왔습니다. 갑자기 마주한 추위에 두 뺨과 귀는 시리지만 어느 때보다 투명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시니 제 몸속 깊은 곳까지 깨끗해지는 느낌.. 나의 이야기/일상 2024. 12. 2.
수백억 자산가가 알려주는 돈 모으기 꿀팁 (앱테크) Intro. 티끌도 우습게 알지 마라저는 요즘 앱테크에 푹 빠졌습니다. 비록 하루에 100원도 못 버는 날이 수두룩 하지만 차곡차곡 모으다 보면 꽤 쓸만한 돈이 되더라고요. 제 지인 중 누군가는 제가 앱테크 하는 모습을 보더니 디지털폐지 줍기 하냐고 놀려댔지만, 딱히 틀린 말도 아니어서 부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공병까지 모아서 팔아본 입장으로서는 공병처럼 자리 차지할 것도 없고, 갖다 팔아야 하는 수고로움도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정말 만족하면서 하고 있거든요.사실 앱테크 어플을 깔아 놓은지는 벌써 1년이 넘어가는데요, 그동안은 말 그대로 방치상태였네요. 귀찮아서 잘하지 않다가 한 달만이라도 제대로 해보자고 한 게 벌써 세 달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상체크나 하루 5,000보 이상 걷기와 같은 반복되는 미.. 소소한 재테크/모니모투자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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