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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자산가가 알려주는 돈 모으기 꿀팁 (앱테크) Intro. 티끌도 우습게 알지 마라저는 요즘 앱테크에 푹 빠졌습니다. 비록 하루에 100원도 못 버는 날이 수두룩 하지만 차곡차곡 모으다 보면 꽤 쓸만한 돈이 되더라고요. 제 지인 중 누군가는 제가 앱테크 하는 모습을 보더니 디지털폐지 줍기 하냐고 놀려댔지만, 딱히 틀린 말도 아니어서 부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공병까지 모아서 팔아본 입장으로서는 공병처럼 자리 차지할 것도 없고, 갖다 팔아야 하는 수고로움도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정말 만족하면서 하고 있거든요.사실 앱테크 어플을 깔아 놓은지는 벌써 1년이 넘어가는데요, 그동안은 말 그대로 방치상태였네요. 귀찮아서 잘하지 않다가 한 달만이라도 제대로 해보자고 한 게 벌써 세 달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상체크나 하루 5,000보 이상 걷기와 같은 반복되는 미.. 소소한 재테크/모니모투자 2024. 11. 18.
최고의 배당성장형 ETF 미국배당다우존스 (TIGER, SOL, KODEX, ACE 비교) Intro. 분배금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약 한 달여 전, 그러니까 10월 중순쯤 직장 동료인 친한 형과 재테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주식만 하자니 신경 쓸 것도 많고 너무 어렵다', '보다 안정적인 형태의 부동산에 투자해서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월세를 받고 싶다', '그런데 그만한 투자를 하자니 수중에 돈도 없고 부동산을 보는 눈도 없다'는 고민을 털어놓게 됩니다.주식계좌 잔고는 8월을 기점으로 최고점을 찍고 계속 줄어들고 있었고, 그걸 보고 있자니 보다 안정적인 수입을 가져다줄만한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 해졌던 겁니다. 저의 고민을 가만히 듣고 있던 직장 동료는 제게 눈과 귀가 번쩍 뜨일 만한 아주 기가 막힌 제안을 합니다. '그럼 배당주를 사라.'주식투자 경력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배당주의 존.. 은밀한 재테크 도전기/월배당십만원만들기 2024. 11. 15.

쿠팡체험단 도전기 (첫 시작) Intro. 쿠팡체험단에 도전하다쿠팡 많이들 이용하고 계신가요? 일명 '쿠세권'이 점차 지방으로까지 확산되면서 저와 같이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요즘 쿠팡으로 물건을 많이 구매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물건이 급하게 필요할 때 도착보장 상품을 시키면 바로 다음날 받아볼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 싶으면서도 깜짝깜짝 놀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더군다나 타 사이트보다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 쿠팡 유료 회원제인 '와우 멤버십'에 가입하면 무료 배송, 무료 반품까지 가능해 생필품 몇 개만 구매하더라도 아낀 택배비로 회원가입비가 충분히 상쇄되니 이제는 거의 모든 온라인 주문은 쿠팡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쿠팡을 이용한 소비생활을 이어오던 중 우연한 기회에 '쿠팡체험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 이벤트 응모/쿠팡체험단 2024. 11. 13.
나스닥 지수와 코스피 지수 상승률 비교 (10년, 20년, 30년) : 1편 Intro. 정말 미국 주식이 정답일까?국내 주식에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차라리 미국 주식에 투자해라, 장기 투자 할 거면 미국 주식이 답이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저는 운 좋게도 애플 주식을 평균 단가 129.59 달러에 17주 매수해서 보유하고 있는데요. 4년 하고도 2개월이 지난 현재, 주식의 가치가 많이 오른 데다 환율까지 올라서 제 투자 인생 중 역대급 수익률을 기록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8일 종가 기준, 104.52% / 연평균 18.73%). 하지만, 매수했을 당시를 떠올려 보면 미국 주식이 처음이기도 했고, 변동성이 매우 컸을 시기이다 보니 큰 자금을 선뜻 투자하기에는 다소 두려움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결과론적인 생각이지만, '그때 조금 무모하게라도.. 은밀한 재테크 도전기/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 2024. 11. 11.
2024년 10월 부수입 정산 Intro. 심각한 내 파이프라인저에 대한 이력을 잠깐 소개해 드리자면, 16년도에 입사해 만 8년 차가 된 직장인이며, 18년도에 결혼한 만 6년 차 유부남이자 동시에 사랑스러운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합니다. 거의 결혼과 동시에 아이가 생기면서 6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외벌이를 했으나, 여유를 부리고 살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나름 적지 않은 연봉 (그렇다고 많은 건 절대 아님) 덕분에 결코 부족함을 느끼고 살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비싼 집값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출을 끌어안고 사는 수도권의 젊은 부부들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맞벌이도 힘들다는 요즘 시대에 저축도 하고 투자도 했으니까요.  나름 안정적인 직장에 감사하며 살았는데, 역설적이게도 이런 환경이 저 스스로를 옭아매는 덫이 될 줄을 누가 알았.. 나의 이야기/월간부수입정산 2024. 11. 6.

카카오 한달적금 만기이자와 실제 이자율 Intro파킹통장 많이들 사용하시나요? 파킹(Parking) 통장은 만기까지 돈이 묶이는 예금이나 적금을 들자니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입출금통장에서 돈을 놀리면 이자를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되니 이런 두 가지 조건을 적절히 만족하고자 할 때 사용하죠. 대표적으로 CMA 통장을 많이들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통장의 종류에 따라 이자율이 다소 차이가 날 수는 있지만 저희 와이프가 사용하는 CMA통장을 보니, 1,900만 원 정도를 이체시켜 놓고 매일 세후 1,500원 정도의 이자를 받고 있더라고요. 단순 계산으로는 연 2.8% (세전 약 3.3%) 정도의 운용수익률로 이자를 받고 있는 셈입니다. 예적금 이자보다는 훨씬 괜찮은 이자를 받고 있으니 작은 돈을 운용하거나 목돈을 잠시 보관하기에는 꽤 괜찮은 것 같습니.. 소소한 재테크/기타 소소한 것들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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